1월 효과 뜻, 의미, 삼성전자 최근 10년 1월 효과 분석

안녕하세요, 다이아J입니다. 오늘은 1월 효과의 뜻과 의미, 그리고 전망까지 살펴보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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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효과

1월 효과란?

1월 효과는 뚜렷한 호재가 없음에도 1월에는 주가가 다른 달에 비해 많이 오르는 주식시장의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특히나 이 1월 효과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주가가 이렇게 일정한 시기에 특별한 이벤트 없이 강세나 약세를 보이는 현상을 계절적 이례현상이라고 부르는데요. 그 중 전 세계 각국 증시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으로 1월 효과를 꼽고 있습니다.

1월 효과의 이유는?

1970년 이후 미국의 3대지수는 1월과 2월에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펀드들의 절세를 위한 매도와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 세법상 단기자본 손실을 과세소득에서 공제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자신이 보유한 포트폴리오 내에서 가장 최근에 가격이 하락한 주식을 먼저 매도하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1월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미국 기업들은 9월에 결산을 하고 1월에 실적을 발표하기 때문에 성장주보다는 가치주의 상승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소형주에서 1월 효과가 더 잘 나타나는 이유는 이 시기에 소형주들이 저가 매수세력의 목표가 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인뎅데요. 이는 펀드매니저들은 연말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고객들이 잘 아는 종목 위주로 편입시키려는 성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소외된 소형주들이 관심을 받게 되고요. 또 소형주의 대주주들이 연초에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서 자사주 매수에 나서는 경향성도 소형주 강세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1월 효과

그렇다면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에게도 1월 효과가 있었을까요?

출처: 삼성증권

삼성전자의 월봉 차트입니다. 한 번 1월 효과를 살펴볼까요.

2011년 1월은 3.37% 상승했네요. 2012년 1월은 4.64% 상승했고요. 2013년 1월은 4.86% 하락했습니다. 2014년 1월은 6.71% 하락했고요. 2015년 1월은 2.85% 상승했습니다. 2016년 1월은 8.73% 하락했고요. 2017년 1월은 9.49% 상승했네요. 2018년 1월은 2.08% 하락했고요. 2019년 1월은 19.25% 상승했습니다. 2020년 1월은 1.08% 상승했고요. 2021년 1월은 1.25% 상승했습니다. 2022년 1월은 6.39% 하락했네요.

삼성전자에서는 1월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왔다고 보기는 조금 힘들 거 같네요. 상승이 더 많이 나오긴 했지만 계속해서 우상향한 기업인 만큼 어느 달을 두고도 상승이 조금은 더 많이 나올 거 같고요. 하락폭보다는 상승폭이 조금은 더 큰 것은 확실한 듯하네요. 2019년 1월 같은 경우 무려 19%나 상승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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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월 효과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2023년 1월! 1월 효과가 나타날까요? 너무 힘들었던 2022년이었던 만큼 아주 강한 1월 효과가 나와주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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